취뽀일기

취뽀했다 드디어

2018년 코스모스 졸업하고 거의 4년을 꽉채웠다.

문과를 졸업하고 1년은 공무원시험 준비,

그 뒤엔 공기업 행정직 준비 1년

 

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개발자로 진로를 튼게 2020년

국비교육 듣고 바로 취업할 수 있었지만

거의 분위기상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에 끌려가는 느낌이었다.

그러고싶지 않아 국비 후 공공기관 인턴, 빅데이터 인턴을 거쳤다.

자격증도 열심히 땄다.

그 뒤 싸피에 입과해 수업을 들었다.

 

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2년해보고 안되면 가망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.

가끔 진짜 이유없이 눈물날때도 있고, 슬플때도 있었지만

결국 취뽀했다.

 

고마운사람들 너무 많고 행복하다

한명한명 다 적고싶지만 괜히 이름적히는거 싫어할까봐 참는다ㅎㅎ

이제 취준 안녕🖐 싸피 안녕🖐